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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티븐 제라드를 설득해 줄 수 있겠나."
무리뉴 감독은 첼시 사령탑으로 화려한 경력을 남겼다. 하지만 더 높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는 수준급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 무리뉴 감독은 제라드 영입을 원했다.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라이벌 구단의 대표 선수를 품에 안는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제라드의 절친' 존 테리를 찾아갔다. 제라드를 설득해 달라는 이유였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각) '존 테리가 무리뉴 감독의 이적 뒷얘기를 공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제라드 영입을 위해 테리에게 설득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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