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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풀백 디오고 달롯(21)이 포르투갈 대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나란히 뛰는 날을 고대했다.
달롯은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한다. 호날두가 영원히 뛰진 않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르투갈 대표로 164경기를 뛰어 99골을 넣었다. 본인의 바람대로 불혹까지 뛴다고 가정할 때, 달롯이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나란히 서기 위해선 4~5년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3번의 리그 우승, 1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고,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PFA 올해의 선수상을 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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