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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을 주시하고 있는 아스널.
수비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레길론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레길론을 데려오려면 원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허가가 떨어져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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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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