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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 첫 훈련은 30분 만에 중단됐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 2006년 1월, 에브라는 AS 모나코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입성한 에브라. 하지만 첫 훈련의 기억은 아찔했다.
에브라는 "나는 첫 훈련에서 골을 넣었다. 하지만 내 첫 훈련은 30분 만에 끝난 것 같다. 호날두와 니스텔로이가 싸웠기 때문에 훈련을 중단해야 했다. 당시 퍼거슨 감독이 '니스텔로이, 준비됐어?'라고 물었다. 니스텔로이는 준비가 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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