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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아스가 13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톱10'을 발표했다. 그런데 아시아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 윙어 손흥민은 스피드라면 손꼽히는 선수인데 톱10에 들지 못했다.
4위는 레버쿠젠 윙어 벨라라비로 시속 35.28㎞. 5위는 티그레스 우안(멕시코)의 위르겐 담으로 시속 35.27㎞였다. 그 다음은 맨시 수비수 카일 워커(시속 35.21㎞), 빌바오 공격수 이나키 윌리엄스(시속 35.07㎞), 아스널 공격수 오바메앙(시속 35.05㎞), 맨시티 윙어 사네(시속 35.04㎞), 리버풀 공격수 살라(시속 35㎞)였다. 아스는 선수의 속도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방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발표 매체 마다 순위가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지난 4월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랭킹 톱10에선 1위는 음바페였다. 그 다음은 이나키 윌리엄스, 오바메앙, 벨라라비, 워커, 사네, 살라, 코망(뮌헨), 오도리오졸라(뮌헨),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 순이었다. 당시에도 손흥민은 톱10 들지 못했다. 스피드가 무기인 포르투갈 축구 스타 호날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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