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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와 조세 무리뉴 감독. 어떤 부분이 맞지 않았던 것일까.
산체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있는 그대로, 내 의견을 말한다"고 입을 뗐다.
그는 "무리뉴 감독은 지도하는 방식, 비디오 연구하는 법 등에서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나는 가끔 자신감을 잃은 선수로 지냈다.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팀 내 좋지 않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내가 잘 뛰고 골을 넣었음에도 가끔 그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적도 있다. 그래서 나는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곤 했다. 나는 다섯 살부터 축구를 했다. 축구의 기쁨을 빼앗긴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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