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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금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
2000년생 산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스타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경기에서 17골-16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등 유럽 빅 클럽에서 그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 역시 관심 대상이다. 산초는 최근 인종차별 반대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의 목소리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잔은 "산초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나와도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조금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 철이 들어야 한다. 앞으로는 실수를 저지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초는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할 사람이 필요하다.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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