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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윌프리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가 '감독님의 딸과 잠자리를 했다'는 오래된 루머를 해명했다.
자하는 2013년 여름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비슷한 시기 모예스 감독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 출전기회를 잡던 자하는 서서히 1군에서 멀어졌다. 결국 6개월만에 카디프 시티로 쫓겨나듯 임대를 떠났다. 이게 그 루머 때문이라는 말이 돌았다.
자하는 "19살이던 나는 프리시즌 투어를 다녀와 아무런 이유 없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루머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믿었다. 내 트위터는 폭발했다. (6년여가 지난)지금까지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는 모예스의 딸과 만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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