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모우라 제일 막기 어려워."
이날 훈련장에서 함께 훈련하는 동료들 중 가장 힘든 상대는 누구냐는 팬들의 질문에 세세뇽은 서슴없이 몇 명의 동료들을 꼽았다. 자신을 막아서는 상대로는 에릭 다이어를 꼽았다. "에릭 다이어는 함께 훈련하면 가장 터프한 상대다. 특히 다이어가 센터백으로 뛸 때는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빠르고 강하다. 많이 뛰고, 뚫기 어려운 선수"라고 설명했다.
공격수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선택했다. "좁은 공간에서 경기할 때 가장 힘든 것은 아마도 모우라일 것이다. 직선적인 드리블을 하고 아주 빠르다. 엄청난 움직임과 기술을 가졌다.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갔다한다. 손흥민도 똑같은 이유에서 힘들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