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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수아레스도 복귀 준비 마쳤다."
리그 재개 경기를 앞두고 훈련중 메시의 경미한 대퇴사두근 부상이 알려지면서 복귀 여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메시는 이번 주초 팀 훈련에 복귀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기자회견에서 세티엔 감독은 "메시는 뛸 준비가 돼 있다. 완벽하게 괜찮은 상태다. 잘 훈련했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메시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어떻게 몸관리할지, 필요할 경우 어떻게 힘을 아낄지를 잘 알고 있다. 어떤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아레스는 올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총 14골을 기록했지만 지난 1월 9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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