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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승리에도 뿔이 났다.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즌을 중단한지 세 달. 프리메라리가가 문을 '다시' 열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기회는 11경기. 레알 마드리드는 역전 우승을 정조준했다.
재개 첫 경기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에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상대에 만회골을 내주는 등 집중력을 잃었다.
더선은 '지단 감독은 후반을 0-1로 밀린 것에 선수들에게 화를 냈다. 선수들 집중력 저하에 좌절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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