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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이 기어이 8연패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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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올 시즌 득점 선두와 도움 선두를 보유했다. 잘 나갈 수 밖에 없던 비결이다. 전자는 레반도프스키, 후자는 토마스 뮐러다. 득점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뮐러는 플리크 감독 체제에서 '도움왕'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전 볼프스부르크, 현 맨시티)의 기록을 뛰어넘는 20도움을 작성 중이다. 바이에른 유스 출신으로 2008년부터 1군에서 줄곧 활약 중인 뮐러는 올 시즌을 통해 9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이런 선수를 두고 우리는 '리빙 레전드'라는 표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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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들을 앞세워 '트레블'에 도전한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DFB포칼 결승전을 앞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첼시를 3대0으로 꺾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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