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비의 바르셀로나는 어떤 모습일까.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사비가 지휘봉을 잡은 후 달라질 바르셀로나의 라인업'에 대해 예상해봤다. 수비진은 볼을 잘 다루는 선수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골키퍼는 당연히 테어 슈테겐의 몫이고 포백은 왼쪽부터 미란다-렝글레-피케-로베르토가 꾸린다. 모두 기술이 좋고, 패스가 좋은 선수들이다.
눈길은 역시 허리진에 모아진다. 사비가 뛰었던 자리로, 사비는 티키타카의 부활을 원한다. 키는 여전히 부스케츠가 쥐고 있고, 올 시즌 영입된 데용도 한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나머지 한자리는 토트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탈압박과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은돔벨레게 올 것이라고 더선은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