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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르로이 자네의 대체자로 의외의 선수를 점찍는 분위기다.
맥닐은 번리의 떠오르는 별이다. 그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EPL 54경기서 5골-1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에서 방출됐던 맥닐은 번리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이미 맨유, 아스널, 레스터시티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도 맥닐을 원하고 있다.
매클스필드, 스톡포트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맥닐의 아버지는 일단 이적보다는 번리 잔류를 원하는 모습이다. 맥닐의 아버지 매티는 "드와이트는 현재 아주 잘하고 있다. 현재 그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팀에 남는 것"이라며 "좋은 팀에 가서 벤치에 앉는 것보다 경기를 뛰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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