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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알고보니 근수저.
더선은 스페인 언론과 트라오레의 인터뷰를 인용해 '트라오레는 자신의 근육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근육을 키우기 위해 억지로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나는 훈련 때 웨이트트레이닝은 하지 않는다. 믿기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웨이트트레이닝은 하지 않는다. 유전이다.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빨리 붙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라오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트라오레는 맨유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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