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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레스 베일(31)이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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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은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시절이던 2008~2009시즌 이후 단일시즌 리그 최소득점이다.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입지를 넓혀가던 베일은 해당시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2009~2010시즌 3골을 기록한 그는 7골-9골-21골로 득점수를 늘려나갔다. 2013년 레알 이적 후 15골-13골-19골-7골-16골-8골을 만들었다. 출전시간(1167분)은 2008~2009시즌(993분) 이후 가장 적다. 이러한 낮은 기여도에도 경력에 '13번째 타이틀'을 새겨넣었다.
이렇게 최악의 시즌을 보낸 베일은 최근 평범하지 않은 행동으로 논란을 만들었다.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마스크로 눈을 덮는 낮잠 퍼포먼스를 펼쳤다. 통산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확정한 이후 레알 선수들이 지단 감독을 헹가래를 칠 때, 팔짱을 낀 채 '구경'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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