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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운이 좋았다고?"
상황은 이렇다. 지난 17일 영국 언론 더선은 '맨유는 올 시즌 VAR로 가장 많은 이득을 봤다. 7번이나 실점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올 시즌 맨유 경기에서 VAR로 판정이 바뀐 것은 총 10회. 이 중 7차례는 맨유의 실점이 취소된 것이다. 맨유에 불리한 쪽으로 판정이 바뀐 것은 2회.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다른 팀 감독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은 VAR이 맨유에 혜택을 줬다며 의아해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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