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스널-첼시, 빅터 오시멘 영입전 나폴리에 패배 인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7-19 19:07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서 패배 인정한 아스널과 첼시.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프랑스 릴의 21세 공격수 오시멘이 48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나폴리 입단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리그1에서 13골을 넣는 등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오시멘은 나폴리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눈독을 들였다. 두 팀과 릴과는 관계도 좋았다. 아스널은 지난해 니콜라스 페페를 릴에서 영입했고, 첼시는 2012년 에당 아자르를 릴에서 데려왔었다.

하지만 7400만파운드라는 공격적인 투자를 선택한 나폴리에 두 팀은 무릎을 꿇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