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프랑스 릴의 21세 공격수 오시멘이 48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나폴리 입단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리그1에서 13골을 넣는 등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오시멘은 나폴리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눈독을 들였다. 두 팀과 릴과는 관계도 좋았다. 아스널은 지난해 니콜라스 페페를 릴에서 영입했고, 첼시는 2012년 에당 아자르를 릴에서 데려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