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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악바리 수비수' 김태환(31·울산 현대)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고지를 밟았다.
실력을 인정 받은 김태환은 울산 현대의 러브콜을 받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군 복무 관계로 상주상무에서 뛴 시간을 제외, 김태환은 줄곧 울산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 수비수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팀의 '수비 중심'으로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리그 전 경기를 소화했다. 또한,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스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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