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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터밀란행 눈앞에 둔 이메르송 팔미에리.
선수도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다. AS로마에서 뛴 경험이 있는 팔미에리는 인터밀란에서 새출발을 하고 싶어 한다. 인터밀란에는 첼시 시절 함께 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다. 콘테 감독도 팔미에리 영입에 환영 의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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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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