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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이든 산초의 공백을 대비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상당히 치밀하다. 2번째 타깃은 조나단 이코네다.
도르트문트와 제이든 산초,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긴장감 넘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에 대해 8월10일 이전까지, 1억2000만 파운드(약 1800억원) 안팎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호락호락하게 맨유에게 산초를 넘기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코네도 산초를 대신할 강력한 카드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이코네는 PSG를 거쳐 몽펠리에로 임대한 뒤, 2018년부터 릴에서 뛰고 있다. 중앙과 사이드를 오가면서 강력한 스피드를 발휘,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유형의 선수다. 릴 공격의 핵심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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