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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베테랑 공격수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해야 할 것 같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끝내 남은 일정에 복귀하지 못할 전망이다.
당초 아구에로의 부상이 빨리 호전되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참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아구에로가 리옹과의 UCL 8강전이 열리는 호세 알바라데 스타디움에 오기를 바란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결국 아구에로의 합류는 물거품이 됐다. 베테랑 골잡이의 합류가 불발된 맨시티가 과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순항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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