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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이 오바메양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미겔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꼭 잡아야 될 선수로 분류했다.
재계약에 깊숙히 관련돼 있다.
올 시즌 리그 9위에 그친 아스널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전력 보강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돈이 문제다. 아스널은 이미 오바메양의 조건을 맞춰주기 위해 또 다른 공격자원 라카제트를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PSG 등 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오바메양도 아스널의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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