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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으로 와!'
지난 2014년 여름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줄곧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83경기에 출전해 198골-109도움을 기록했다.
FC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할 수도 있는 수아레스. 그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쏟아진다.
PSG가 그리는 큰 그림. 하지만 전제 조건은 있다.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수아레스가 공식적으로 FA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아레스 영입을 위해 값비싼 이적료를 치를 의사는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수아레스는 앞서 아약스의 복귀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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