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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시티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리오넬 메시(33)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1억유로에다 주전급 선수 3명을 더한 조건을 준비했다고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스포르트의 보도에 등장한 3명의 맨시티 선수는 공격수 제수스, 윙어 베르나르도 실바 그리고 센터백 에릭 가르시아다.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제수스(23)의 현재 시장가치는 5600만유로다. 포르투갈 출신 실바(26)의 시장가치는 8000만유로다. 19세의 젊은 센터백 가르시아의 시장가치는 1600만유로다. 나이와 시장가치를 감안할 때 바르셀로나의 구미를 당길 만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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