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 한 시즌 더 같이 해보는 게 어때."
세바요스는 지난해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 한 시즌을 뛰며 팀의 FA컵 우승에 공헌했다. 인상적인 활약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하지만 임대 기간이 끝나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상황이다.
아스널은 세바요스를 완전 영입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압박에 다른 포지션 선수 영입에 돈을 써야해 이적료를 마련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1년 더 임대로 활용하고, 내년 완전 이적을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