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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 한 시즌 더 같이 해보는 게 어때."
세바요스는 지난해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 한 시즌을 뛰며 팀의 FA컵 우승에 공헌했다. 인상적인 활약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하지만 임대 기간이 끝나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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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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