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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보아비스타의 오퍼가 온 것은 사실이다. 현재 세부 조건을 검토중이다."
이동경은 지난 3월 미국 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의 불확실성과 울산 우승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잔류를 선택한 바 있다.
울산 구단측은 이와 관련 "보아비스타의 오퍼가 15일 전에 왔다. 10월 5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빨리 보내달라고 했다. 협상조건이 맞지 않아 거절했고, 다시 두 번째 오퍼가 온 상황에서 현재 검토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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