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확산)이 또다시 이탈리아 축구를 멈춰 세웠다.
유벤투스 스태프 중에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유벤투스는 예정대로 홈 경기를 치르겠다는 의사를 표했었다.
나폴리 구단의 경우 시 보건 당국이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원정을 떠나지말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의 가장 최근 상대인 제노아(6대0승)에서 무려 10명의 선수가 코로나 집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극에 달했다.
UEFA규정 및 세리에A의 코로나 프로토콜인 '골키퍼를 포함해 13명의 선수가 확보될 시 경기는 연기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랐다.
한편 4일 열릴 예정이던 제노아와 토리노의 리그 경기는 연기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