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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년 후의 일은 나도 알 수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내가 여기 계속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지난해 2개의 타이틀을 땄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8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친정 FC바르셀로나 복귀설에도 연루됐었다. 하지만 맨시티와의 연장 계약을 선택했다. 2년 후 그가 또 어떤 선택을 할 지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아직 이 일을 즐겨하고 있다. 2년 후의 일은 대답할 수가 없다. 불과 열흘 전, 보름 전에도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이번 주 구단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했고 계속 함께 하기로 했다. 2년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결과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누구도 대답핼 수 없다. 우리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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