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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맨시티전은 계획한대로 흘러갔던 경기라고 밝혔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발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4를 부여했다.
케인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하나의 유닛처럼 경기를 치르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 모두가 정말 열심히 했다.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훌륭한 골을 넣었다. 그리고 우리는 후반전에도 해낼 줄 알고 있었다"라며 맨시티전을 준비한대로 잘 치렀다고 설명했다.
케인은 "우리는 잘했지만 여전히 발전할 부분이 있다. 많은 어려운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금 더 열린 리그다. 여느 때처럼 모두가 함께 맞춰나가는 팀이 우승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며 방심하지 않고 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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