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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0개월 이상 팀에서 적응하지 못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에릭센을 활용하지 못하던 인터밀란도 이를 받아들였다. 1월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찾을 전망이다.
결국 에릭센은 10개월 만에 팀을 떠나는 게 자신이 살 길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구단 측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다.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 역시 에릭센을 붙잡지 않았다. 그는 "매각을 요청하는 선수를 지킬 수는 없다"며 에릭센을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팔아치울 것임을 시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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