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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무려 10명에 달하는 부상자가 발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모처럼 '회복' 소식이 전해졌다. 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주전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곧 팀 훈련에 복귀한다. 테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각)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일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살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들었다. 내일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검사를 받는데, 괜찮을 것이다. 팀과 함께 훈련할 수 있다. 그 다음 이틀 동안 두 번 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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