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5대리그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다름 아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호날두는 지난 9월 21일 삼프도리아전부터 출전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고, 그중 3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447골)와는 8골차.
하지만 호날두는 올시즌 놀라운 득점 폼에도 불구하고 세리에A 득점랭킹 2위에 머물렀다. 1위는 39세 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다. 즐라탄이 10골, 호날두가 8골을 넣었다.
즐라탄은 나폴리전 멀티골을 묶어 지금까지 유럽 5대리그에서 288골을 넣어 이 부문 8위에 랭크했다. 즐라탄은 밀란 입단 이전에 아약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유 등에서 뛰었다.
참고로 손흥민은 2020년 한해에만 리그에서 15골을 몰아쳤다. 올시즌에는 9골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