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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우리는 무리뉴 감독을 위해 뛰고 싶다."
"선수로서 우리는 무리뉴 감독을 위해 뛰고 싶다. 그는 라커룸에 환상적인 분위기, 환상적인 동료애를 창출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그를 위해 뛰고 싶다. 그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이들에게 선수로서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다. 우리가 그렇게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두줄 버스'식의 수비적 전술로 일부 팬들의 지속적 비난을 받아왔고, 레알마드리드, 첼시,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전술적으로 한물 간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었었다. 하지만 올 시즌 토트넘은 리그 9경기에서 21골을 몰아치며 리그에서 첼시(22골)에 이어 리버풀과 함께 다득점 공동 2위를 기록중이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도 빠른 템포와 스피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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