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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사우스햄턴에게 연전승을 거뒀다.
후반 들어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시작 직전 카바니와 헨더슨 골키퍼를 넣었다. 데 헤아가 부상으로 나갔다. 후반 14분 맨유가 골을 만들었다. 카바니의 패슬르 받은 브루노가 오른발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한 골을 따라잡은 맨유는 후반 29분 한 골을 더 넣었다. 카바니였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끊임없이 사우스햄턴은 압박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카바니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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