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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어떻게 리옹에서 불행할 수 있겠나."
여기에 아우아르는 최근 체력 훈련을 거부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팀 내 불화설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앙제전에 뛰지 못했고, 이후 훈련 참가를 거부해 선수단에서 아예 제외돼 29일 랭스전도 나서지 못했다. 때문에 1월 이적설 여부가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토마스 파르티가 부상을 당한 아스널이 여전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연속 결장에 위기 의식을 느낀 걸까. 아우아르는 이적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현지 매체 'RMC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내가 어떻게 이 도시와 클럽에서 불행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리옹에서 불행하다는 소문에 대해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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