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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쳤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각) 리그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직전 경기인 레반테전에서 승리하며 반등 분위기를 만들었기에, 소시에다드를 잡으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쿠만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선수단 훈련,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느낀다. 선수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어제 훈련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멋진 분위기 속에 음료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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