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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들이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리버풀 천하'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공격력의 차원이 다른 팀에 비해 압도적이라는 것. 그리고 수많은 부상자에도 불구하고 팀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리버풀이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전력에 못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게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버질 반 다이크를 필두로 수비라인의 핵심 주역들을 전부 부상으로 잃었다. 부상자만 7~8명에 달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며 현재 EPL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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