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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리버풀의 제르단 샤키리가 팀을 도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에 교체 출전했고,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선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샤키리는 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었고, 좋은 기분이다. 나는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면서 "다음 경기가 기대되고 리그 후반기 팀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고, 팀과 함께해서 행복하다.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만약 내가 출전한다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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