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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첼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첼시는 3-4-2-1 전형이었다.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 뤼디거와 티아고 실바, 아즈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알론소와 코바치치, 조르지뉴, 제임스가 섰다. 마운트와 허드슨-오도이가 공격 2선을 구축했고 베르너가 원톱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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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3분이었다. 다이어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베르너에게 파울을 범했다. 다리를 차버렸다. 항의의 여지가 없는 반칙이었다. 페널티킥. 조르지뉴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1-0이 됐다.
토트넘은 조급해졌다. 공세를 펼쳤지만 마지막 패스가 아쉬었다. 오히려 계속 주도권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 와중에 첼시는 티아고 실바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크리스텐센이 대신 들어왔다. 첼시는 선수 교체 후에도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쐐기골은 없었다.
전반은 첼시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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