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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극찬했단 16세 데인 스칼렛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칼렛은 최근 애스턴빌라 18세 이하(U-18) 팀과의 경기에서도 환상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토트넘은 구단 SNS를 통해 '스칼렛은 페널티킥을 놓쳤다. 하지만 이후 20야드를 달려 우레와 같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HITC 역시 '스칼렛에 페널티킥은 놓쳤지만, 실수를 속죄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의 투지와 능력은 놀랄만한 것이 아니다. 그는 원더골을 터뜨렸다. 그는 또래 선수들에게는 전례가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팬들의 극찬을 받은 스칼렛은 최근 SNS에 학교폭력 동영상이 올라 논란을 야기했다. SNS에는 '토트넘의 스칼렛이 목발을 짚은 어린 청년을 괴롭혔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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