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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렌조 인시녜(나폴리)가 동료들에게 격노했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나폴리는 후반 45분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3-2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경기 막판 상대에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허용, 힘 없이 실점했다. 경기는 승패 없이 3대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시녜는 동료들을 향해 'SXXX, 선수'라고 격노했다.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그가 무엇을 언급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동료들을 비난했다. 또한, 경기장을 떠날 때 물병을 던지고 광고판을 발로 찼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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