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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콧 맥토미니(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의 추억을 꺼내 들었다.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맥토미니는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맥토미니는 "그는 정말 무자비했다. 전문가였고, 열심히 했다. 라커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목소리도 그렇지만, 선수들과 함께 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24시간 내내 승리하려는 무자비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다. 나는 그런 선수를 좋아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설적인 경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맥토미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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