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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를 울린 '디나모 특급' 오르샤(29·본명 미슬라프 오르시치)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수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웨스트햄이 아스널을 밀어내고 오르시치 계약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영국 더타임스, 토크스포츠, 더선 등 일련의 매체가 '아스널이 토트넘을 유로파리그에서 탈락시킨 디나모 자그레브 스트라이커 오르시치 영입을 고려중이다. 오르샤가 아르테타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한 지 하룻만이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 구단 취재원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여름시장 이적을 염두에 두고 주중 자그레브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오르시치는 왼쪽 윙어는 물론 오른쪽과 중앙에서도 폭넓게 쓸 수 있는 공격수이며 톱팀들을 상대로 실력을 증명했다. 그의 소속팀 디나모 자그레브 역시 그들의 톱스타를 유럽 빅클럽에 팔아온 셀링클럽'이라고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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