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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점 3 보다 선수들의 자세에 더 만족한다."
젊은 선수들이 포진된 스리백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이 감독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다. 실력은 좋은 선수들이고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길게는 1년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차적으로 경기수가 늘어날수록 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너무 큰 부담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가 강조한 빠른 트랜지션에 대해서는 "지금도 100% 만족은 아니지만 80~90% 정도는 된다. 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후반 계속해서 공격적인 자원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수비수는 부상이 아닌 이상 교체는 바람직하지 않다. 공격수를 바꾸는 이유는 압박을 위해서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를 넣는게 중요하다"며 "바이오도 활용할 생각을 하는데, FA컵때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바이오도 많이 뛰면 중용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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