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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4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3위 등극에 성공했다.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의 대결에선 원정 팀 포항이 웃었다. 포항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13분 타쉬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타쉬는 K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강현무는 빛나는 선방쇼를 펼쳤다. 포항은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14로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광주는 9위(승점 10)에 머물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선 대구가 에드가의 복귀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대구는 세징야 복귀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상승세의 동력을 마련한 반면, 서울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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