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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리 케인(28·토트넘)이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으로선 최악의 타이밍에 에이스를 잃게 생겼다. 9일 뒤인 4월 26일 웸블리에서 맨시티와 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13년 무관을 끊고 분위기를 반전할 절호의 기회에 케인을 활용할 수 없다면 절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토트넘의 최대 목표는 빅4에 진입해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것이다. 토트넘은 32경기 승점 5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31경기 치른 4위 웨스트햄(55점)과 5점차다.
케인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60경기에 출전해 6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날 2골을 추가해 21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를 정도로 기세도 좋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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