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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이 공격형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한다. 다른 팀들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한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서 8년을 보냈다. 그는 AS로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13년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생긴 공백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세리에A 클럽들이 지속적으로 라멜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나폴리가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관심이 실제로 이뤄진 건 없다. 라멜라는 토트넘에 계속 잔류했다.
라멜라는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이다. 그러나 볼을 너무 오래 끌어 손흥민 등 팀 동료에게 패스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자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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