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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전 경쟁 밀리고, 욕도 먹고 그러니 떠나고 싶지….
베예린은 2012년 아스널에 입단한 뒤 오랜 기간 주전 자리를 지킨 간판 수비수였지만, 지난 1년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1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베예린은 올시즌 부진한 모습에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에게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많은 욕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이후 칼럼 챔버스라는 새 주전이 나타나며 백업으로 밀리기 시작했다. 세드릭 소아레스 역시 베예린의 출전 시간을 잡아먹는 경쟁자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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