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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계가 난데없는 '슈퍼리그' 창설 이슈로 발칵 뒤집혔다. 기존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오직 돈벌이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슈퍼리그 창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인 알렉스 퍼거슨경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슈퍼리그' 창설 논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맨유 구단 보드진의 독단적인 결정이 퍼거슨경의 의견마저 묵살한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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